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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남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정

작성일
2020-07-06
조회수
1,145

▲ 지난 3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20 경남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김경수 도지사, 이영석 경남중기청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스타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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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20 경남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김경수 도지사, 이영석 경남중기청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스타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부마CE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선정한 '경남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도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남도는 지난 3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김경수 도지사,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스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남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부마CE 등 15곳이다.

스타기업에 지정된 15개사는 각각 수출 증가율, 매출 증가율, 일자리 창출 실적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기업이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2018년 15개사, 2019년 16개사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에도 15개사를 지정하여, 2022년까지 총 75개의 경남 스타기업을 지정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1차 연도에는 기업별 성장전략 수립, R&D 기획,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 컨설팅 등에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2차 연도부터는 최대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 R&D 공모 사업에 참여해, 연 2억 원 한도의 R&D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 지사는 수여식에서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회복되지 않아 수출물량 등 기업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위기 뒤에는 늘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위기에 쓰러지느냐, 위기를 잘 버텨 기회를 잡느냐'는 성공하는 기업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리 경남 스타기업들이 이런 위기를 기회로 준비하고 반드시 살려 나갈 수 있도록 경남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